■ 연령 & 성별 : 82년생(42살) & 여자
■ 수강전 영어수준 / 실제 수강기간 :
저기 위에 링크 들어가시면 저의 한달후기, 두달후기에 제가 영어 꽝 이었던걸 아실수 있어요 ㅎㅎ
실제 수강기간은 작년 11월말쯤 시작했으니 6개월 되어 갑니다.
■ 자유형식 :
6개월 해서 그래 지금은 실력이 어떤가? 그게 제일 궁금하실것 같아서 올립니다.
꾸준히 MTH 19권 이미지 리딩 끝나가고, 번역은 8권하고 있고 챕터 하나씩 줄거리 쓰고있어요
제가 한권씩이 아니고 챕터 하나씩(챕터별로는 줄거리 쓸게 없지만) 줄거리를 쓰는 이유????
그냥 번역한거 복습겸
(이렇게 조금씩 꾸준히 줄거리를 쓰다보니 일상회화에 아이들과 영어 문장만들기 할때도 도움이 되구요)
제가 이미지 리딩을 하루에 챕터별로 2개정도를 천천히 하는 이유는????
(이미지 리딩은 솔직히 하루 한권도 할수있는 실력이 되었 답니다^^ 6개월 전엔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만)
저는 단어를 많이 알고 싶었어요 물론 책 1권이 반복적으로 단어들이 또 나오지만,
그냥 읽고 넘어가면 다음에 읽을때 또 찾아봐야해서 재미가 없다? 쭉쭉 나가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단어를 좀 외우는 편입니다
(특히 발음을 많이 연습해서 이러면 훨씬 단어가 머리속에 잘 들어 오드라구요
그렇다고 깜지 써가면서 하지는 앉아요 새로운 단어를 파파고에 찾으면 예문이 나오죠
그 예문이랑 같이 읽고 뜻을 상기하면 좀 머리속에 남드라구요)
제가 외우는 단어는 특히 일상에서 쓰일법한 단어나, 문장들은 꼼꼼히 보고 여러번 읽어요
왜냐하면 엄마표 영어를 위해서, 그리고 저도 영어로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서
제가 이렇게 아이소개 후기부터 지금 여기에 저의 후기를 쓰는 이유는(저도 많이 바쁘거든요)
저처럼 영어에 목마르거나, 아이들을 위해서 시작하신 엄마, 아빠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자^^
저의 스케쥴은 이렇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니까 됩니다^^
셋째 어린이집 보내고 집 정리하면 10시쯤, 그리고 개인운동하고
12시쯤 저는 커피한잔과 함께 공부를 시작해요(저의 공부 가능한 시간은 고작 1시간)
1시 좀 넘으면 둘째가 먼저 오고 (저희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아요
둘째와 영어(말하기), 영어(읽기) 같이 하고 수학문제풀고
첫째가 4시이후에 6살 동생을 픽업해서 옵니다. 그럼 또 같이 영어책을 같이 읽어요 (그외 공부는 알아서 합니다)
셋째와 함께 그냥 놀이 공부합니다. (한글, 숫자) 5시 30분까지
5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두아들과 놀이터에서 에너지를 빼고
집에와서 저녁먹고 치우고 아이들과 수다떨고
큰아이들 모르는 공부 다시 가르치면 기본 10시가 넘죠 ㅎㅎ 이렇게 바쁘지만 영어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요,
솔직히 아이들과 영어책 읽는건 제가 너무 재미있어요(복습도 되고, 새로운 공부도 되고)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해주시고, 아이들에게 엄마 영어 실력 진짜 많이 늘었다고 신기하다고 인정받게 해주시고
그러니 엄마표 영어가 아이들에게 먹힌 이유이기도 하고(엄마가 모범이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벌써 1시 30분이네요 둘째가 왔습니다. 전 이만 아이와 공부하러 갑니다. (영어책 읽기, 말하기연습 매일 합니다.)
